二十八日【癸丑】
晴。以義糓収歛事留泮。搢绅通文下來。蓋京中倉庫罄竭。爲此不得已之擧。而民生之困瘵。吁亦可悶耳。
晴。以義糓収歛事留泮。搢绅通文下來。蓋京中倉庫罄竭。爲此不得已之擧。而民生之困瘵。吁亦可悶耳。
날 짜 | 1866년 10월 28일 / 高宗3 / 丙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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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맑다. |
내 용 |
의곡(義穀) 수감(收歛 일로 반촌(泮村)에 남았다. 진신통문(搢紳通文)이 내려왔다. 대개 서울 창고가 다 고갈되었기 때문이다. 민생의 어려움이 근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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