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六日【丁酉】
晴而寒。修書付河南回便。而家書封未付。可歎。夕法田姜査兄上來。慰喜無量。仍見東母書。俱安信也。爲慰十分。
晴而寒。修書付河南回便。而家書封未付。可歎。夕法田姜査兄上來。慰喜無量。仍見東母書。俱安信也。爲慰十分。
날 짜 | 1865년 12월 6일 / 高宗2 / 乙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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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법전 사형이 올라오다 |
날 씨 | 맑고 춥다. |
내 용 |
편지를 써서 하남(河南)으로 돌아가는 편에 부쳤으나 집 편지를 부치지 못하여 안타깝다. 법전(法田) 강사형(姜査兄)이 올라왔다. 이어 동모(東母)의 편지를 받았는데 편안하다니 위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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