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숭재일록(崇齋日錄) > 9권 > 1865년 > 11월 > 5일

숭재일록(崇齋日錄) 리스트로 첫 페이지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마지막 페이지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1+KSM-WM.1845.4717-20090831.006310200059
URL
복사
복사하기

상세내용

상세내용 리스트
날 짜 1865년 11월 5일 / 高宗2 / 乙丑
제 목 어제 저녁에 방을 읽다.
날 씨 아침에 흐리고 눈이 오다. 낮에 맑으나 바람이 불다.
내 용
동지(冬至) 어제 저녁에 방(榜)을 읽었다. 영남의 선비는 정동필(鄭東弼)과 이긍화(李兢和) 두 사람 뿐이다. 그 나머지는 오랜 친구들과 더불어 모두 굽힘을 당했다. 영은(永恩)어른의 종상(終祥)이 내일이다. 사동(寺洞)에 위문을 갔다.

이미지

원문

初五日【丙寅】
冬至。朝陰且雪。昨夜通讀發榜。而嶺儒則鄭友東弼及李兢和二人而已。其餘知舊與皆見屈。可歎可歎。自午晴而風。以永恩丈終祥在明日。往寺洞慰問而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