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七日【戊戌】
乍陰乍晴。修門外南村人事。自夜深雨。達曙滂沱。再昨因宜仁擎天令上來。聞周兒抄择參榜。可幸。而覆試事甚頭重矣。今聞會閤丈言。稍可寛心。
乍陰乍晴。修門外南村人事。自夜深雨。達曙滂沱。再昨因宜仁擎天令上來。聞周兒抄择參榜。可幸。而覆試事甚頭重矣。今聞會閤丈言。稍可寛心。
날 짜 | 1865년 10월 7일 / 高宗2 / 乙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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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주아가 초택에 참방되다 |
날 씨 | 흐리다가 맑다. |
내 용 |
문외 남촌의 인사를 닦았다. 밤부터 비가 많이 왔다. 밤새워 끊임없이 내렸다. 그저께 의인(宜仁) 경천령(擎天令) 올라왔는데 주아가(周兒)가 초택(抄擇)에 참방(參榜)되었다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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