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七日【己酉】
乍陰乍晴。姜室以甚症。苦痛數日。見甚悶然。法田査兄及壻君書。卽初一日出。付河上便者也。而日前始得見。仍知彼時諸節一安。是幸。而書後多日。可歎。
乍陰乍晴。姜室以甚症。苦痛數日。見甚悶然。法田査兄及壻君書。卽初一日出。付河上便者也。而日前始得見。仍知彼時諸節一安。是幸。而書後多日。可歎。
날 짜 | 1865년 8월 17일 / 高宗2 / 乙丑 |
---|---|
제 목 | 강실(姜室)이 이름모를 병으로 아파하다 |
날 씨 | 흐리다가 맑다. |
내 용 |
강실(姜室)이 이름모를 병으로 수일을 아파했다. 법전(法田) 사형(査兄) 및 서군(壻君)이 편지를 1일에 하회편에 부쳤는데 일전에 비로소 보게되었다. 그때 모두가 편안하다고 하니 다행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