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日【壬午】
陰。卯時致九從。竟作古人。痛悼之情。已無可言。及笄之嬌。垂髮之子。慘矣不忍見。
陰。卯時致九從。竟作古人。痛悼之情。已無可言。及笄之嬌。垂髮之子。慘矣不忍見。
날 짜 | 1865년 7월 20일 / 高宗2 / 乙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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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치구종이 결국 고인이 되다. |
날 씨 | 흐리다. |
내 용 |
묘시(卯時)에 치구(致九)종(從)이 마침내 고인(古人)이 되었으니 아리고 슬픈 마음을 할로 다 형용할 수 없었다. 성년이 다 된 딸과 아직 어린 아들이 애처로워서 차마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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