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七日【庚戌】
晴。末伏。夕卯君自蘇湖還。見外從君答疏。審諸
節一安。爲慰十分。
晴。末伏。夕卯君自蘇湖還。見外從君答疏。審諸
節一安。爲慰十分。
날 짜 | 1865년 6월 17일 / 高宗2 / 乙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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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소호에서 돌아온 묘군의 편에 외종군의 답소를 받아 보다. |
날 씨 | 맑다. |
내 용 |
말복(末伏)이었다. 저녁에 묘군(卯君)이 소호(蘇湖)에서 돌아와 외종군(外從君)의 답소(答疏)를 보고 제절(諸節)이 한가지로 다 편안하다는 것을 알게 되니 십분 위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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