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四日【丁丑】
自午細雨。海平崔君實及道谷李友(根德)帶恩來訪留宿。夕僅得浥塵。似有霽意。可歎可歎。
自午細雨。海平崔君實及道谷李友(根德)帶恩來訪留宿。夕僅得浥塵。似有霽意。可歎可歎。
날 짜 | 1865년 5월 14일 / 高宗2 / 乙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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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해평의 최군실 및 도곡의 벗인 이근덕이 은행 차 찾아와서 유숙하다. |
날 씨 | 낮부터 가랑비가 내리다. 저녁에는 겨우 먼지만 적실 정도의 비가 내리다. |
내 용 |
해평(海平) 최군실(崔君實) 및 도곡(道谷)의 벗 이근덕(李根德)이 성은(聖恩)을 입고 가는 도중에 찾아 와서 유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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