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九日【癸卯】
朝霧晩晴。竗洞去讣使還來。仍見文實唁狀。審大致一安。可幸。自夕陰。
朝霧晩晴。竗洞去讣使還來。仍見文實唁狀。審大致一安。可幸。自夕陰。
날 짜 | 1865년 5월 9일 / 高宗2 / 乙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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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묘동으로 간 부사가 돌아오는 편에 문실의 언장을 받다. |
날 씨 | 아침에 안개가 끼고 저물녘에 맑다. 저녁부터 흐리다. |
내 용 |
묘동(竗洞)으로 간 부사(訃使)가 돌아왔다. 이어서 문실(文實)의 언장(唁狀)을 보고 모든 것이 다 편안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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