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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1+KSM-WM.1845.4717-20090831.00631020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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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65년 4월 25일 / 高宗2 / 乙丑
제 목 윤손에게 시호군자탕을 복용시켰으나 아무 차도가 없다.
날 씨 맑다.
내 용
윤손(倫孫)에게 시호군자탕(柴胡君子湯)을 복용시켰으나 여전히 아무 변동이 없었으니 고민되었다. 선산(善山)칠창(七倉)이(李)군(君)의 산사(山事)에 인하여 용계(龍溪)사형(査兄)에게 편지를 부쳐서 간곡히 청탁했고, 나의 편지의 촉(囑)을 해당 수령에게 하고자 했으나 앙부(仰副)함이 없었으니 탄식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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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二十五日【己丑】
晴。用柴胡君子湯。姑無変動。可悶。因善山七倉李君山事。龍溪查兄付書勤托。使余書囑于該倅。而未得仰副。可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