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숭재일록(崇齋日錄) > 9권 > 1865년 > 4월 >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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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1+KSM-WM.1845.4717-20090831.00631020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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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65년 4월 7일 / 高宗2 / 乙丑
날 씨 흐렸다가 맑다가 하다.
내 용
새벽에 출발해서 신원점(新院店)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산양시(山陽市)에서 점심을 했다. 밤에 집에 도착하니 자주(慈主)의 근력이 여전히 별다른 일이 없었고, 크고 작은 집안의 제절(諸節)도 한결같이 예전 그대로니 오랫동안 떨어져 지낸 정회(情懷)가 크게 위로되었으나, 연시(延諡) 일자가 임박했으나 凡百經紀。多未就緖 하니 고민됨직 했다. 밤에 매우 피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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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初七日【辛未】
乍陰乍晴。曉發。朝食于新院店。中火于山陽市。夜抵家。慈主筋力姑免別添。大小家諸節。一依昔樣。大慰。屢離違之情。而第延諡日字迫近。而凡百經紀。多未就緖。可悶可悶。夜困惱特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