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四日【己酉】
乍雨乍晴。仍河上便得見會兒書。
慈主以輪感欠寧。今雖少減云。而遠外焦慮。實難容喻。且渾眷
無人不病云。客懷尤難裁定耳。
乍雨乍晴。仍河上便得見會兒書。
慈主以輪感欠寧。今雖少減云。而遠外焦慮。實難容喻。且渾眷
無人不病云。客懷尤難裁定耳。
날 짜 | 1864년 3월 14일 / 高宗1 / 乙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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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회아의 편지를 받다. |
날 씨 | 잠깐 비가 내리다가 잠깐 개다. |
내 용 |
하상(河上) 편으로 회아(會兒)의 편지를 받았다. 자주(慈主)가 윤감(輪感)이 걸렸으나 지금은 조금 나아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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