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七日【甲申】
陰而寒。安東府內席匠便。得見卯君及兒輩書。乃初十日出也。大小家都候一安。倫母還家。慶母蘇完。爲慰十分。蓋新陽萬乭漢逓付者也。
陰而寒。安東府內席匠便。得見卯君及兒輩書。乃初十日出也。大小家都候一安。倫母還家。慶母蘇完。爲慰十分。蓋新陽萬乭漢逓付者也。
날 짜 | 1864년 12월 17일 / 高宗1 / 甲子 |
---|---|
제 목 | 묘군과 아배의 편지를 받다. |
날 씨 | 흐리고 춥다. |
내 용 |
안동부(安東府) 내의 석장(席匠) 편으로 묘군(卯君)과 아배(兒輩)의 편지를 받았다. 초십일에 보낸 것으로 집안의 모든 식구들이 잘 지낸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