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九日【丙辰】
朝仍大注。泮水漲滿。冬至只隔數日。而雨勢
若此。前所罕見。甚可怪也。
朝仍大注。泮水漲滿。冬至只隔數日。而雨勢
若此。前所罕見。甚可怪也。
날 짜 | 1864년 11월 19일 / 高宗1 / 甲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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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비가 많이 쏟아져서 반수가 넘치다. |
날 씨 | 어제에 이어 아침에도 비가 많이 쏟아지다. |
내 용 |
어제에 이어 아침에도 비가 많이 쏟아져서 반수(泮水)가 넘쳤다. 동지(冬至)가 며칠 남지 않았는데 비의 기세가 이와 같으니 전날에 가물었던 것이 기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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