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八日【乙巳】
晴。午前入闉抵泮主家。與張應七兄同住。留泮僉友俱安可幸。伯興已發燕行。主家尤極辛酸。可悶。
晴。午前入闉抵泮主家。與張應七兄同住。留泮僉友俱安可幸。伯興已發燕行。主家尤極辛酸。可悶。
날 짜 | 1864년 11월 8일 / 高宗1 / 甲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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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반촌 주가에 들어가다. |
날 씨 | 맑다. |
내 용 |
오전에 반촌(泮村) 주가(主家)에 들어가서 장응칠(張應七) 형과 함께 머물렀다. 반촌에 머무르는 모든 친구들이 잘 지낸다고 하여 다행스러웠고 백흥(伯興)은 이미 연행(燕行)을 떠났다고 한다. 주가(主家)의 생활고가 더 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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