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三日【庚辰】
晴。日氣清和。足上傷處
經夜未差。爲慮不淺。午愚川
明可戚從。以敬採官歴訪。久阻之餘。欣握甚
慰。而第其行甚遽。可歎。河上聞喜。以京行相值。未得副請。可恨。
晴。日氣清和。足上傷處
經夜未差。爲慮不淺。午愚川
明可戚從。以敬採官歴訪。久阻之餘。欣握甚
慰。而第其行甚遽。可歎。河上聞喜。以京行相值。未得副請。可恨。
날 짜 | 1864년 10월 13일 / 高宗1 / 甲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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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맑다. 날씨가 청화하다. |
내 용 |
발등의 상처가 밤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았다. 낮에 우천(愚川) 명가(明可) 척종(戚從)이 오랜만에 경채관(敬採官)으로 방문했으나 급히 갔다. 하상(河上)의 문희연(聞喜宴)은 경행(京行)과 겹쳐져서 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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