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六日【甲午】
晴而風。飯後又入見城主。有大卓。蓋城
主生辰在今日故也。墓奴依前頉給。山地事亦蒙快諾。深感深感。夕
還家。
晴而風。飯後又入見城主。有大卓。蓋城
主生辰在今日故也。墓奴依前頉給。山地事亦蒙快諾。深感深感。夕
還家。
날 짜 | 1864년 8월 26일 / 高宗1 / 甲子 |
---|---|
제 목 | 성주(城主)를 만나서 묘노의 탈면과 산지에 관한 일을 허락받다. |
날 씨 | 맑고 바람이 불다. |
내 용 |
식후에 또 성주(城主)를 만났는데 오늘이 성주의 생신(生辰)이라 음식상이 차려져 있었다. 묘노(墓奴)는 예전대로 탈면(頉免)을 받았고, 산지(山地)의 일 또한 허락을 받았다. 저녁에 집으로 돌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