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숭재일록(崇齋日錄) > 9권 > 1864년 > 8월 >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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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1+KSM-WM.1845.4717-20090831.00631020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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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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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64년 8월 3일 / 高宗1 / 甲子
제 목 주아의 편지를 보다.
날 씨 맑다.
내 용
저녁에 이득(已得)이 서울에서 돌아와서 주아(周兒)의 편지를 보니 지난달 이십팔일에 쓴 것으로 객지 생활이 무탈하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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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初三日【辛未】
晴。夕已得自還來。仍見周兒書。乃去月卄八昢也。彼時旅況無頉。一接
俱免大何。是幸。而科日隔宵。想多撓惱。不勝紆㭗。西人五百餘人
搆誣葛菴。至於上疏矣。自上特下嚴批。疏頭五人島配。其
餘四百餘人。幷停舉云。猶爲目前之快事。而倘無後慮耶。桃洞
穉綱台答書付來。披慰没量。潜祖諡望。兩司及政府吏
曺四張又來而行下多至三十五緡云。勢似然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