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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1+KSM-WM.1845.4717-20090831.00631020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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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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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64년 6월 29일 / 高宗1 / 甲子
제 목 금곡 제삼구씨의 양례가 내일 있어서 산 아래 민사에서 유숙하다.
날 씨 아침에 비가 내릴 것 같았으나 내리지 않다.
내 용
양영(兩營)의 절삽(節箑)이 이제야 도착했다. 금곡(金谷) 제삼구씨(第三舅氏)의 양례(襄禮)가 고평(高坪) 좌강(左崗)에서 행하기로 정해졌고 일자는 내일이다. 글을 지어 묘소(墓所)에 제사지내러 가서 산 아래 민사(民舍)에서 유숙했다. 밤에 조갈(蚤蝎)로 잠을 자지 못했다.

이미지

원문

二十九日【戊戌】
朝似有雨徴而終不無。自西郊之歎。可悶耳。兩營節箑
今始來到。可歎。金谷第三舅氏襄禮定行于高坪左崗。日子在
明。作文往奠于墓所。仍留宿山下民舍。夜蚤蝎不能接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