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四日【丙子】
晴。製加味八味湯。晦日慶玉自京還來。仍見周兒書。知眼眚
向差。近與李聖建同处伯興家。客地相依。可幸。
晴。製加味八味湯。晦日慶玉自京還來。仍見周兒書。知眼眚
向差。近與李聖建同处伯興家。客地相依。可幸。
날 짜 | 1863년 12월 4일 / 哲宗14 / 癸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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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경옥이 서울에서 돌아와서 주아의 편지를 받다. |
날 씨 | 맑다. |
내 용 |
가미팔미탕(加味八味湯)을 제조하였다. 그믐날 경옥(慶玉)이 서울에서 돌아왔다. 곧 주아(周兒)의 편지를 받았는데, 눈병이 차도가 있음을 알고, 근래에 이성건(李聖建)과 백흥(伯興)의 집에 같이 있으면서 객지에서 서로 의지함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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