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二日【乙未】
乍陰乍晴。得善一兄書。知安臺丈入黃山副擬。李博汝入繕副首望。俱未蒙點。可歎。夜月明。
乍陰乍晴。得善一兄書。知安臺丈入黃山副擬。李博汝入繕副首望。俱未蒙點。可歎。夜月明。
날 짜 | 1846년 7월 12일 / 憲宗12 / 丙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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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선일 형의 편지를 받다. |
날 씨 | 잠깐 흐리다가 잠깐 개다. 밤달이 밝다. |
내 용 |
선일(善一) 형의 편지를 받았다. 이 편지를 통해 사헌부의 안(安)씨 어른이 황산도찰방(黃山都察訪)의 부망으로 들어갔고, 박여(博汝) 이휘보(李彙溥)가 선공감부정(繕工監副正)의 수망에 들어갔다가 모두 낙점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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