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三日【戊寅】
朝霧晩晴。巽時行上尊號陳賀。文武百官進參于仁政殿。登極十五年
初慶也。三叩三呯慶祝無疆。
朝霧晩晴。巽時行上尊號陳賀。文武百官進參于仁政殿。登極十五年
初慶也。三叩三呯慶祝無疆。
날 짜 | 1863년 6월 3일 / 哲宗14 / 癸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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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존호를 지어 올리는 것을 행하여 진하하다. |
날 씨 | 아침에 안개가 끼고 저녁에 개다. |
내 용 |
손시(巽時)에 존호(尊號)를 지어 올리는 것을 행하여 진하(陳賀)하였다. 문무백관(文武百官)이 인정전(仁政殿)에 진참(進參)하니, 등극(登極)하고 12년에 처음 경사였다. 세 번 머리를 조아리고 세 번 만세를 불렀고, 경축함이 끝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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