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三日【庚午】
晴。山陽從叔中祥奄過不勝痛悼。河南
士雍兄及愚
川
台弼戚來訪。欣慰無量。仍承叔斌戚書。審知大致一安。是幸。而此戚
以疥癣作苦贡慮實深。還村季甥出來。仍拜查丈大監及壻君書。
亦安亦安信也。慰幸慰幸。
晴。山陽從叔中祥奄過不勝痛悼。河南
士雍兄及愚
川
台弼戚來訪。欣慰無量。仍承叔斌戚書。審知大致一安。是幸。而此戚
以疥癣作苦贡慮實深。還村季甥出來。仍拜查丈大監及壻君書。
亦安亦安信也。慰幸慰幸。
날 짜 | 1863년 1월 23일 / 哲宗14 / 癸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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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친족의 소식을 듣다. |
날 씨 | 맑다. |
내 용 |
산양에 사는 종숙의 중상일이 문득 지나가니 슬픔을 견딜 수 없었다. 하회 사옹형과 우천대감이 찾아오니 위로가 되었다. 숙빈(叔斌)의 편지를 받고 모두 잘 지낸다고 하니 다행이며, 사장대감과 사위의 편지를 받았는데, 또한 잘 지내니 다행이고 위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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