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四日【甲申】
晴。朝下直肅拜出來。四朔滯直之餘。不勝爽豁。而趍過魏〖巍〗闕。亦(不)無缺然之懐。臣分固如是矣。
晴。朝下直肅拜出來。四朔滯直之餘。不勝爽豁。而趍過魏〖巍〗闕。亦(不)無缺然之懐。臣分固如是矣。
날 짜 | 1862년 8월 4일 / 哲宗13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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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아침에 하직숙배(下直肅拜)하다. |
날 씨 | 맑다. |
내 용 |
아침에 하직숙배(下直肅拜)하고 나왔다. 4달 체직(遞職) 끝에 상쾌함을 견딜수 없으나 궁궐을 달려나오니 서운한 마음이 없지 않다. 신하된 직분이 진실로 이와 같을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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