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숭재일록(崇齋日錄) > 8권 > 1862년 > 7월 > 3일

숭재일록(崇齋日錄) 리스트로 첫 페이지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마지막 페이지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1+KSM-WM.1845.4717-20090831.006310200059
URL
복사
복사하기

상세내용

상세내용 리스트
날 짜 1862년 7월 3일 / 哲宗13 / 壬戌
제 목 병이 낫지 않아 근심하다.
날 씨 비가 내리다.
내 용
병이 낫지 않아 걱정이다. 춘당대 기설장(記設場)에 도착하니 또한 친림하시었다. 우종(宇從)이 여름감기로 아픈중에 입장하니 결국 글을 엉망으로 하니 비록 사정이 그렇게 되었으나 분하고 한탄스럽다. 강사형 또한 엉덩이 종기로 여러날 아프니 심히 울적하다.

이미지

원문

初三日【甲申】
自飯後又雨。病未快痊。已得亦大痛。悶悶。到記設場于春塘坮。亦親临。宇從以暑感路憊。方痛中。不得已入場。竟畫鳥迹。勢雖使然。而憤歎則深。姜査兄亦以臀腫。累日苦痛。而病未往見。甚欎甚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