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一日【壬戌】
朝仍雨。自飯後。雷電皆至。注如建瓴。川漑漲滿。今則雖髙仰之田。可無不洽之歎。而未知八域均沾一雨之澤耶。受新差掌務書吏孫永敎現身。自夕少霽。
朝仍雨。自飯後。雷電皆至。注如建瓴。川漑漲滿。今則雖髙仰之田。可無不洽之歎。而未知八域均沾一雨之澤耶。受新差掌務書吏孫永敎現身。自夕少霽。
날 짜 | 1862년 6월 11일 / 哲宗13 / 壬戌 |
---|---|
제 목 | 식후에 비가 쏟아지듯이 옴 |
날 씨 | 비가 내리다. |
내 용 |
식후에 천둥번개가 치고 비가 들이붓듯이 내려 하천에 넘쳤다. 손영(孫永)이 장무서리(掌務書吏)에 새로 차출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