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숭재일록(崇齋日錄) > 8권 > 1862년 > 6월 > 10일

숭재일록(崇齋日錄) 리스트로 첫 페이지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마지막 페이지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1+KSM-WM.1845.4717-20090831.006310200059
URL
복사
복사하기

상세내용

상세내용 리스트
날 짜 1862년 6월 10일 / 哲宗13 / 壬戌
제 목 종일 큰 비가 내리다.
날 씨 흐리다가 비가 내리다.
내 용
흐리더니 비올 징조가 있다. 식후에 비가 오더니 종일 크게 내렸다. 비록 늦은감이 있지만 어찌 다행이 아니겠는가. 밤에도 그치지 않았다. 신시(申時) 후에 봉패(奉牌)하여 나아가지 않았다.

이미지

원문

初十日【辛酉】
朝陰。似有雨徴。自飯後雨。終日大注。洽慰三農之望。雖晩猶可及之。何幸何幸。申後。奉牌不進。夜滂沱不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