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九日【辛酉】
朝仍雨。自飯後小霽。奉安松雪軒。茅庵兩公位板。庙號(曰)景德。院號曰松溪。行事後發歸。歷入浯川有司家。暫留卽還。困憊特甚。
朝仍雨。自飯後小霽。奉安松雪軒。茅庵兩公位板。庙號(曰)景德。院號曰松溪。行事後發歸。歷入浯川有司家。暫留卽還。困憊特甚。
날 짜 | 1862년 4월 9일 / 哲宗13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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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위판(位板)을 봉안(奉安)함 |
날 씨 | 비가 내리다. |
내 용 |
송설헌(松雪軒)․모암(茅庵) 두 공의 위판을 봉안하였다. 묘호(廟號)는 경덕(景德)이고 원호(院號)는 송계(松溪)이다. 행사 후에 집으로 출발하여 오천(浯川) 유사(有司)집에 들러 잠시 머물렀다고 돌아오니 많이 피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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