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二日【甲午】
乍陰乍晴。龍溪。良洞兩處去隷還來。仍拜三度答書。審兩查家俱得一安。倫孫無頉抵達。何幸何幸。梧溪啇〖商〗山大父。自河上歷枉。
乍陰乍晴。龍溪。良洞兩處去隷還來。仍拜三度答書。審兩查家俱得一安。倫孫無頉抵達。何幸何幸。梧溪啇〖商〗山大父。自河上歷枉。
날 짜 | 1862년 3월 12일 / 哲宗13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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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용계(龍溪) ․ 양동(良洞)에서 3건의 답서를 받다. |
날 씨 | 잠깐 흐리고 잠깐 개다. |
내 용 |
용계(龍溪) ․ 양동(良洞) 두 곳으로 갔던 하인이 돌아와서 3건의 답서를 받아서 양 사가(査家)의 모두가 다 편안하고, 윤손(倫孫)도 무탈하게 도착했다는 것을 알게 되니 다행이었다. 오계(梧溪) 상산대부(商山大父)가 하상(河上)에서부터 지나가다가 왕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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