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六日【己巳】
晴。文實自金谷還。得見孟錫答書。大致一安。季舅氏氣力無损節。深慰久阻之懐。昨日修送季父主訓長。三單于屛山書院。
晴。文實自金谷還。得見孟錫答書。大致一安。季舅氏氣力無损節。深慰久阻之懐。昨日修送季父主訓長。三單于屛山書院。
날 짜 | 1862년 2월 16일 / 哲宗13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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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문실(文實)이 금곡(金谷)에서 돌아옴 |
날 씨 | 맑다. |
내 용 |
문실(文實)이 금곡(金谷)에서 돌아와 맹석(孟錫)의 답서를 받아 보니 모두가 편안하고 계구씨(季舅氏)의 기력도 나쁜 데가 없다 하니 오랫동안 막혀 있어 답답했던 회포가 심히 위로 되었다. 어제 병산서원(屛山書院)에 계부주훈장(季父主訓長)의 삼단(三單)을 써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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