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十日【癸亥】
乍陰乍晴。龍溪李友來訪。仍拜查兄書。審諸節一安。驪應參京薦。可賀。今丗亦有公論耳。
乍陰乍晴。龍溪李友來訪。仍拜查兄書。審諸節一安。驪應參京薦。可賀。今丗亦有公論耳。
날 짜 | 1862년 2월 10일 / 哲宗13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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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용계(龍溪)사형(査兄)의 편지를 받음 |
날 씨 | 잠깐 흐리고 잠깐 개다. |
내 용 |
용계(龍溪) 이(李) 벗이 찾아왔다. 이어서 사형(査兄)의 편지를 받아 모든 것이 다 편안하고 여응(驪應)형이 서울의 천거(薦擧)에 참방(參榜)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니 하례함직했다. 금세(今世)에 또한 공론(公論)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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