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一日【丙子】
晴。從侄女大禮利行。深幸深幸〔郞也賢秀〕。深幸深幸。(而)第其病勢。一直無减。僅僅行禮。可悶。
晴。從侄女大禮利行。深幸深幸〔郞也賢秀〕。深幸深幸。(而)第其病勢。一直無减。僅僅行禮。可悶。
날 짜 | 1861년 10월 21일 / 哲宗12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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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종질녀(從姪女)의 대례(大禮) |
날 씨 | 맑다. |
내 용 |
종질녀(從姪女)의 대례(大禮)가 무사히 치러졌고, 신랑(新郞)도 현명하고 준수하니 매우 다행이었으나, 그의 병세가 하나도 나아진 것이 없어서 근근(僅僅)이 예(禮)를 치르니 매우 고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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