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九日【甲寅】
晴。午抵龍溪查家。諸節一安。倫孫亦無頉。課讀颇有進格之望。爲慰十分。
晴。午抵龍溪查家。諸節一安。倫孫亦無頉。課讀颇有進格之望。爲慰十分。
날 짜 | 1861년 9월 29일 / 哲宗12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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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용계사가(龍溪査家)에 도착함 |
날 씨 | 맑다. |
내 용 |
낮에 용계사가(龍溪査家)에 도착해서 보니 모두가 다 편안하고 윤손(倫孫)도 또한 무탈하고 과(課)를 독송(讀誦)하는 것도 제법 과거에 나갈 자격을 바랄 수 있을 것 같아 보이니 십분 위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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