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一日【丙戌】
晴。龍溪驪應兄及河上景萬兄來訪。久阻之餘。欣慰良深。梧溪六員出來。仍聞長老分氣力俱安。一村都節無他。幸何可言。
晴。龍溪驪應兄及河上景萬兄來訪。久阻之餘。欣慰良深。梧溪六員出來。仍聞長老分氣力俱安。一村都節無他。幸何可言。
날 짜 | 1861년 9월 1일 / 哲宗12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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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용계(龍溪) 여응(驪應)형 및 하상(河上) 경만(景萬)형이 찾아옴 |
날 씨 | 맑다. |
내 용 |
용계(龍溪) 여응(驪應)형 및 하상(河上) 경만(景萬)형이 찾아오니 오랫동안 막혀있던 뒤 끝에 기쁘고 위로됨이 실로 깊었다. 오계(梧溪)에서 6명이 나와서 이어서 장로(長老)분의 기력이 모두 편안하고 촌내(村內) 모든 것들이 다 편안하다고 들으니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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