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二日【戊寅】
晴。萬玉自法田還。哲彔自良洞還。仍見儀可兄及壻君書。兩查家諸致一安。幸何可言。惟儀可兄宿祟。尙此無减。聞極貢慮。日前尹一便。修付達判書。
晴。萬玉自法田還。哲彔自良洞還。仍見儀可兄及壻君書。兩查家諸致一安。幸何可言。惟儀可兄宿祟。尙此無减。聞極貢慮。日前尹一便。修付達判書。
날 짜 | 1861년 8월 22일 / 哲宗12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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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의가(儀可)형 및 서군(壻君)의 편지를 받음 |
날 씨 | 맑다. |
내 용 |
만옥(萬玉)이 법전(法田)에서, 철록(哲彔)이 양동(良洞)에서 돌아와 이어서 의가(儀可)형 및 서군(壻君)의 편지를 보니 양(兩) 사가(査家)의 모든 것이 다 편안하다 하니 매우 다행이었다. 오직 의가(儀可)형의 숙숭(宿崇)이 아직 낫지 않았다는 것을 들으니 매우 염려되었다. 일전에 윤일(尹一)의 편으로 달판(達判)에게 편지를 써서 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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