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六日【壬辰】
晴。宇從發京行。冐暑遠役。瑕慮不淺。仍付典。寺兩處。河上。愚川兩令及姜査兄書。夕小雨卽晴。
晴。宇從發京行。冐暑遠役。瑕慮不淺。仍付典。寺兩處。河上。愚川兩令及姜査兄書。夕小雨卽晴。
날 짜 | 1861년 7월 6일 / 哲宗12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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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우종(宇從)이 서울로 떠남 |
날 씨 | 맑고 저녁에 비가 조금 오다가 곧 개다. |
내 용 |
우종(宇從)이 서울로 떠났는데 더위를 무릅쓰고 먼 길을 가야하니 매우 염려되었다. 이어서 전(典) ․ 사동(寺洞) 두 곳과 하상(河上) ․ 우천(愚川) 양(兩) 영감(令監) 및 강사형(姜査兄)에게 편지를 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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