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三日【己丑】
朝陰。午驟雨又霎過。夜晴。金國伊自龍溪還來。仍拜査兄及驪應兄答書。審大小諸節一安。倫孫亦免00021。爲慰十分。
朝陰。午驟雨又霎過。夜晴。金國伊自龍溪還來。仍拜査兄及驪應兄答書。審大小諸節一安。倫孫亦免00021。爲慰十分。
날 짜 | 1861년 7월 3일 / 哲宗12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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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용계(龍溪)의 사형(査兄) 및 여응(驪應)형의 답서를 받음 |
날 씨 | 아침에 흐리고 낮에 소나기가 지나가고 밤에 맑다. |
내 용 |
금국이(金國伊)가 용계(龍溪)에서 돌아와 사형(査兄) 및 여응(驪應)형의 답서를 받아서 집안 모두가 다 편안하다는 것과 윤손(倫孫) 또한 면양(免恙)했다는 것을 알게 되니 십분 위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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