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四日【辛巳】
朝陰。飯後晴。四日之雨不多不少。慰滿三農。歲之大熟。庶可預卜矣。何幸何幸。■■(十)■(五)■(日)■■■(陰)。午後。素山金友章漢。以恩行來訪。留宿。
朝陰。飯後晴。四日之雨不多不少。慰滿三農。歲之大熟。庶可預卜矣。何幸何幸。■■(十)■(五)■(日)■■■(陰)。午後。素山金友章漢。以恩行來訪。留宿。
날 짜 | 1861년 6월 24일 / 哲宗12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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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소산(素山)의 김장한(金章漢) 벗이 은행(恩行)차 찾아옴 |
날 씨 | 아침에 흐리고 식사 후 맑다. |
내 용 |
오후에 소산(素山)의 김장한(金章漢) 벗이 은행(恩行)차 찾아 와서 유숙했다. 4일간의 비가 많지도 적지도 않았으니 삼농가(三農家)에서 흡족히 위로되었다. 이 해의 큰 가뭄은 미리 점을 통해 예정된 것이었다 하니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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