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三日【庚辰】
昨日河南伻來到。得十一日士雍兄書。審諸節一安。是幸。而孫婦之行。以雨戯。退定廿八。可悶可悶。自朝乍陰乍晴。夕雷電皆至。殷殷西南。
昨日河南伻來到。得十一日士雍兄書。審諸節一安。是幸。而孫婦之行。以雨戯。退定廿八。可悶可悶。自朝乍陰乍晴。夕雷電皆至。殷殷西南。
날 짜 | 1861년 6월 23일 / 哲宗12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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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하남(河南)의 하인이 와서 사옹(士雍)형의 11일자 편지를 받음 |
날 씨 | 아침부터 잠깐 흐리고 잠깐 개고, 저녁에는 천둥번개가 치다. |
내 용 |
어제 하남(河南)의 하인이 와서 사옹(士雍)형의 11일자 편지를 보고 집안 모두가 다 편안함을 알게 되니 다행이나 손부(孫婦)가 오는 날이 비 때문에 28일로 미뤄졌다 하니 고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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