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一日【戊辰】
旱熱日甚。不勝憂歎。修書。送伻(于)河南査家。夕見士雍兄答書。大致一安。是幸。而孫婦所苦。一味無减。爲慮實深。以今廿二日。邀來爲期耳。
旱熱日甚。不勝憂歎。修書。送伻(于)河南査家。夕見士雍兄答書。大致一安。是幸。而孫婦所苦。一味無减。爲慮實深。以今廿二日。邀來爲期耳。
날 짜 | 1861년 6월 11일 / 哲宗12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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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저녁에 사옹(士雍)형의 답서를 받음 |
날 씨 | 가뭄과 더위가 심하다. |
내 용 |
편지를 써서 하남사가(河南史家)에 보냈다. 저녁에 사옹(士雍)형의 답서를 보고 모두가 다 편안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다행이나 손부(孫婦)의 아픈 것이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으니 염려됨이 실로 깊었다. 22일에 만나러 오겠다고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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