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三日【庚戌】
晴。泄症尙未差减。圉圉莫振。可歎。自午又雨。自夜泄症向差。可幸。而周兒以甚症惡寒苦痛。可悶。
晴。泄症尙未差减。圉圉莫振。可歎。自午又雨。自夜泄症向差。可幸。而周兒以甚症惡寒苦痛。可悶。
날 짜 | 1861년 5월 23일 / 哲宗12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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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설사가 밤이 되어서야 덜해지다. |
날 씨 | 맑고 낮부터 또 비가 내리다. |
내 용 |
설사 증세가 아직 낫지 않고 괴로우니 탄식스러웠다. 밤부터 설사 증세가 나아져서 다행스러우나 주아(周兒)가 이름 모를 병증으로 오한(惡寒)이 들고 아파하니 고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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