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三日【庚子】
自朝大雨如湊。川渠漲滿。終日沛然。洽慰三農之渴望。甚幸甚幸。
自朝大雨如湊。川渠漲滿。終日沛然。洽慰三農之渴望。甚幸甚幸。
날 짜 | 1861년 5월 13일 / 哲宗12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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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가물다가 단비가 내리다. |
날 씨 | 아침부터 비가 크게 쏟아져 종일 주룩주룩 내리다. |
내 용 |
아침부터 비가 크게 쏟아져 내와 도랑이 흘러넘치고 종일 주룩주룩 내리니 삼농가(三農家)의 갈망이 흡족하게 위로되었으니 매우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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