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九日【丁丑】
朝陰。王母先妣諱。辰次第奄過。追慕之痛。冞增罔涯。夕聞河北柳雅道昌丕闡云。奇壯奇壯。小雨即晴。
朝陰。王母先妣諱。辰次第奄過。追慕之痛。冞增罔涯。夕聞河北柳雅道昌丕闡云。奇壯奇壯。小雨即晴。
날 짜 | 1861년 4월 19일 / 哲宗12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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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왕모(王母)와 선비(先妣)의 휘신(諱辰)이 차례로 문득 지나가다. |
날 씨 | 아침에 흐리고 저녁에 비가 조금 오다 개다. |
내 용 |
왕모(王母)와 선비(先妣)의 휘신(諱辰)이 차례로 문득 지나가니 추모하는 아픔이 더욱 끝이 없었다. 저녁에 하북(河北)의 류도창(柳道昌) 벗이 과거에 으뜸으로 붙었다 하니 기특하고 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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