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七日【乙丑】
晴。海平訃使來到。聞用賓兄赴京未還云。尤係人理極處。令人氣短。
晴。海平訃使來到。聞用賓兄赴京未還云。尤係人理極處。令人氣短。
날 짜 | 1861년 4월 7일 / 哲宗12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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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해평(海平) 용빈(用賓)형이 서울에서 죽었음을 알리는 부고(訃告)가 옴 |
날 씨 | 맑다. |
내 용 |
해평(海平)에서 부고(訃告)를 알리는 사자(使者)가 와서 용빈(用賓)형이 서울에서 죽어 아직 돌아오지 않았음을 들었는데, 더욱이 후계자도 멀리 떨어져 있으니 사람으로 하여금 맥이 풀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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