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八日【丙申】
晴。生庭先考諱辰奄過。追慕之痛。罙增罔涯。昨有遠村便。得見壻君與甥君疏。大致一安。爲慰十分。
晴。生庭先考諱辰奄過。追慕之痛。罙增罔涯。昨有遠村便。得見壻君與甥君疏。大致一安。爲慰十分。
날 짜 | 1861년 3월 8일 / 哲宗12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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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생가(生家) 선고(先考)의 휘신(諱辰)일 |
날 씨 | 맑다. |
내 용 |
생가(生家) 선고(先考)의 휘신(諱辰)이 문득 지나가니 추모하는 마음이 더더욱 끝이 없었다. 어제 원촌(遠村)에서 온 사람 편에 서군(壻君) 및 생군(甥君)의 편지를 받아 보고 모두가 편안하다고 하니 십분 위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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