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五日【癸巳】
晴。普門李龍宫淑汝兄。到河上投書敍懷。積阻之餘。慰感交摯。而聞已旋歸。未修答儀。可歎。
晴。普門李龍宫淑汝兄。到河上投書敍懷。積阻之餘。慰感交摯。而聞已旋歸。未修答儀。可歎。
날 짜 | 1861년 3월 5일 / 哲宗12 / 辛酉 |
---|---|
제 목 | 보문(普門)의 이숙여(李淑汝)형이 하상(河上)에 이르러 편지를 보내 회포를 품 |
날 씨 | 맑다. |
내 용 |
보문(普門)의 이용궁(李龍宮) 숙여(淑汝)형이 하상(河上)에 이르러 편지를 보내 회포를 푸니 막혀서 답답하던 뒤 끝에 위로되고 감사했으나 바로 돌아갔다고 들으니 답서를 쓰지 못해 탄식함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