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三日【壬午】
風寒如昨。拜龍溪査兄答書及驪應兄。遠村壻君答書。審大致一安。是幸。而倫孫。以眼眚作苦云。聞甚悶然。
風寒如昨。拜龍溪査兄答書及驪應兄。遠村壻君答書。審大致一安。是幸。而倫孫。以眼眚作苦云。聞甚悶然。
날 짜 | 1860년 12월 23일 / 哲宗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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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용계사형(龍溪査兄) 등의 편지를 받음 |
날 씨 | 바람과 추위가 어제와 같다. |
내 용 |
용계사형(龍溪査兄)답서 및 여응(驪應)형 ․ 원촌서군(遠村壻君)답서를 받아서 모두가 다 편안하다는 것을 알게 되니 다행이나, 윤손(倫孫)이 눈병으로 아파한다고 하니 매우 고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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