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九日【戊戌】
晴。夜孫陟自京還來。仍見宇從答書及姜晋吾兄書。旅況俱得安過。是幸。而朝著似有不安之漸。㓒室之憂。只切仰屋而已。
晴。夜孫陟自京還來。仍見宇從答書及姜晋吾兄書。旅況俱得安過。是幸。而朝著似有不安之漸。㓒室之憂。只切仰屋而已。
날 짜 | 1860년 11월 9일 / 哲宗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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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우종(宇從)의 답서 및 강진오(姜晋吾)형의 편지를 받음 |
날 씨 | 맑다. |
내 용 |
밤에 손척(孫陟)이 서울에서 돌아와 우종(宇從)의 답서 및 강진오(姜晋吾)형의 편지를 보고 객지의 상황이 모두 편안히 지낸다 하니 다행이나, 조정에서는 점차 불안함이 있는 것 같으니 쓸데없는 걱정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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