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숭재일록(崇齋日錄) > 8권 > 1860년 > 11월 >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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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1+KSM-WM.1845.4717-20090831.00631020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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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60년 11월 2일 / 哲宗11 / 庚申
날 씨 맑다.
내 용
원촌(遠村)의 중생(仲甥)이 찾아오니 오랫동안 막혀 있던 뒤 끝에 매우 위로됨이 실로 깊었다. 이어서 사장대감(査丈大監) 및 서군(壻君)의 편지를 받으니 회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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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初二日【辛卯】
晴。遠村仲甥來訪。久沮之餘。慰瀉良深。仍拜査丈大監書及壻君疏。披讀以還。懷緖心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