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숭재일록(崇齋日錄) > 8권 > 1860년 > 9월 > 23일

숭재일록(崇齋日錄) 리스트로 첫 페이지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마지막 페이지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1+KSM-WM.1845.4717-20090831.006310200059
URL
복사
복사하기

상세내용

상세내용 리스트
날 짜 1860년 9월 23일 / 哲宗11 / 庚申
제 목 황손(璜孫)이 하상(河上)에서 돌아옴
날 씨 맑다가 식사 후 잠깐 비오고 잠깐 눈오고 바람이 크게 휘몰아치고, 밤에 매우 춥다.
내 용
낮에 황손(璜孫)이 하상(河上)에서 돌아오니 기다리고 고대하던 뒤 끝에 나도 모르게 기쁘고 위로되었다. 이어서 양(兩) 사형(査兄)의 편지를 받아서 모두가 다 편안함을 알게 되니 매우 위로가 되었다. 밤에 물이 얼고 추위가 매우 심했다.

이미지

원문

二十三日【癸丑】
晴。自飯後乍雨乍雪。大風掀蕩。日氣不佳。午璜孫河上還來。苦00019之餘。不覺欣慰。仍獲两査兄書。審大致一安。深慰深慰。夜水泉皆凍。寒事太緊。